산업 기업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 “내년까지 60만 계정이 목표”

코웨이(021240) 말레이시아 법인이 내년까지 고객 관리 60만 계정을 돌파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Happy, Healthy, Coway’ 라는 법인 슬로건을 선포하면서 내년 목표치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해에 매출액 3억3,600만링깃(978억원)을 달성했으며 설립 이후 연평균 약 118% 고속 성장하고 있다. 고객 관리 계정수는 지난해 27만2,000 계정을 달성했으며, 말레이시아 법인 설립 10주년인 올해 1분기에는 30만 계정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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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룡(첫번째 줄 왼쪽 세번째)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과 말레이시아 법인 임직원들이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최기룡(첫번째 줄 왼쪽 세번째)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과 말레이시아 법인 임직원들이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비전 달성을 위해 렌털관리 사원인 코디와 판매조직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역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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