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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라이트, 비상조명 겸용 LED 센서등 ‘유니센서(Uni-Sensor)’ 9월 출시

사진=유니온라이트사진=유니온라이트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유니온라이트(대표 : 원철상)가 화재나 정전 시 비상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 센서등 ‘유니센서(Uni-Sensor)’를 개발했다.

‘유니센서’는 평상시에는 센서등으로 사용하고, 화재나 정전으로 전원공급이 차단되면 즉각 비상조명등으로 전환되며, 평상시 센서등과 같은 조도로 1시간 이상 점등되는 장점을 갖췄다.

이는 센서등과 비상조명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것으로 비상조명등 설치가 의무인 고층건물 뿐 아니라 현관이나 계단에 유니센서를 설치하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수월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밝기에 있어 기존 센서등에 비해 3배 이상 밝은 제품(LED 15W)으로 설계한 것은 물론 실내 고급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곡선을 이용하였고, 은은한 색상의 화이트&실버 컬러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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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센서’는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관련 전시회인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출품하여 관련 기관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이번 9월 21일부터 시작하는 ‘베트남 Secutech 하노이’ 전시회에도 출품하여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센서’는 현재 국내 소방형식승인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으며 9월 중 출시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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