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은 국내 크라우드펀딩사인 더블어플랫폼을 계열회사로 편입해 국내와 해외에서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993년 이스라엘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한 글로벌 전문벤처투자기업이며 더불어플랫폼은 국내에서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로 등록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회사로 기부후원형, 증권형, 미니 크라우드펀딩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더블어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와이(Y)크라우드펀딩’이란 상호로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한다.
요즈마그룹은 세계 최초로 론칭한 스타트업-투자기관 지원 정보기술(IT) 플랫폼인 와이-브릿지(Y- BRIDGE)를 크라우드펀딩과 융합해 인터넷 공간에서 글로벌 벤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 헬스케어 등 비전문가들이 투자하기 어려운 회사의 기술가치평가 정보를 공개해 일반인들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와이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중들의 인정을 받은 업체가 나오면 요즈마 캠퍼스 입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요즈마그룹은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 판교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요즈마 캠퍼스를 설립했다.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하면 후속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