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입법회 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반중(反中) 성향의 급진 민주화운동가 에디 추가 5일 홍콩 중앙개표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중국 정부의 지나친 간섭을 반대하는 범민주파가 애초 목표를 넘는 30석을 달성했다. /홍콩=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