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추석 선물]형지, 착용감·멋 다잡은 아트프린트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는 모델 이하늬./사진제공=형지까스텔바쟉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는 모델 이하늬./사진제공=형지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추석을 앞두고 ‘아트프린트’ 가을 신제품을 선물로 제안했다. 까스텔바쟉이 올 가을 첫 선을 보인 아트프린트 제품은 화려한 디자인의 맨투맨티와 치마 형태의 바지인 큐롯으로 구성됐다.


맨투맨티는 핑크 컬러의 플라워와 그린 컬러의 풍성한 잎사귀 프린트를 입혀 까스텔바쟉 고유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코튼 모달 소재로 신체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 덕분에 골프 라운딩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맨투맨티는 화이트와 네이비 등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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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쟉이 맨투맨티와 함께 선보인 큐롯은 제품 전면에 입혀진 다채로운 아트프린트가 특징이다. 큐롯의 스트레치성 효과가 뛰어난 소재로 신체 움직임을 지지해준다. 특히 힙라인을 강조한 실루엣으로 몸매를 날씬하게 돋보이게 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다크 옐로우 등 두 가지이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까스텔바쟉은 가을 신상품들이 입고 직후부터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프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트프린트 큐롯’의 경우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여 이번 주 리오더 주문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앞서 공개한 까스텔바쟉 2016 F/W 광고는 기존 골프웨어 광고와 달리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특유의 프랑스 감성을 담은 아트워크와 유쾌하고 독창적인 일러스트가특징이다. 청명한 가을 필드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분위기를 표현해 한편의 아트 무비를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오순 까스텔바쟉 본부장은 “가을은 골퍼들이 필드 라운딩을 본격 시작하는 계절인 만큼 까스텔바쟉의 독창적인 아트 프린트로 필드 위 패션감각을 뽐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 가을 까스텔바쟉은 위트와 개성을 강조한 골프의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골퍼들이 감각적인 패션과 더불어 골프의 재미를 더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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