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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독자생존 위해 기술개발 박차

SK브로드밴드와 합병에 실패한 CJ헬로비전(037560)이 유료방송업계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7일 서울 CJ인재원에서 미디어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방송통신 융합에 관한 기술전략을 논의하는 헬로테크포럼을 열었다.


△차세대 하이엔드(고급) UHD 셋톱박스 개발 △기가(GIGA) 망·인프라 커버리지 확대 △IoT(사물인터넷) 연계 스마트홈 서비스 로드맵 설계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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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지난 8월 스마트TV 서비스 관련 특허도 취득하며 유료방송 업계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CJ헬로비전은 공정위의 합병 불허 이후 주가가 9,0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거래량도 대폭 줄어 올해 초 20만~40만 거래량에서 최근 10만 미만의 거래량으로 감소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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