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스타·K-뷰티의 콜라보레이션…‘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 개봉 박두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흘간 부산벡스코 제2홀서

최고 스타들의 뷰티노하우와 홀로그램 등 디지털 한류 전파

부산시는 최근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전시 분야인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을 소개한데 이어 또 하나의 전시행사인 ‘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 세부내용을 7일 공개했다.

‘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은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흘간 부산벡스코 제2홀에서 열린다.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K-POP스타들을 소개하고 한류스타들의 뷰티 노하우, 뷰티 제품을 체험·구매 할 수 있는 ‘한류스타&뷰티전’은 한류스타존과 뷰티존으로 나뉜다.

먼저 한류스타존의 한류 ICT관은 △2PM, GOT7의 공연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홀로그램관 △AR(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해 원더걸스, GOT7, 2PM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프린트하거나 본인 이메일로 전송해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존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공연을 3D로 볼 수 있는 3D 씨어터 등으로 구성돼 디지털 한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K-POP 스타들이 공연할 때 입었던 무대의상 등 소품, 애장품, 생생한 공연 사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한류스타관과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한류상품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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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와 뷰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뷰티존은 대한민국 최고 여성 스타들의 미용관리 비법 공개와 더불어 한류스타들의 메이크업 및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의 뷰티 클래스, 체계적인 운동으로 특별한 몸매를 가꾸고 있는 헬시 뷰티 아이콘인 예정화의 뷰티 토크쇼 등을 선보인다.

K-뷰티 열풍을 만들어낸 70여개 뷰티 브랜드도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전시기간 중 메인무대에서는 손담비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장도연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뷰티 프로그램인 ‘스타그램’ 촬영이 진행되며, 유명 뷰티 파워블로거들이 전시장 이모저모를 생중계한다.

‘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 입장권은 8일 오후 8시부터 하나티켓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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