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이 착각의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 분)는 채연(채연 분)이 거절한 커피를 받고 감동해 눈물 흘렸다.
이날 박하나의 수업이 시작되기 전 강의실의 남학생은 노량진 핵미모 채연에게 커피를 건넸다 거절당했다.
이에 남학생은 그 커피를 마침 강의실에 들어온 박하나에 “힘내시라”며 건넸다.
커피를 받아든 박하나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실은 강의 듣는 분이 너무 적고 강의 반응도 무플이라서 많이 속상했거든요”라며 “근데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을 보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해서요. 저요 여러분 한 분 한 분 합격할 때까지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서 좋은 강의하겠습니다”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