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벤츠 코리아, 소외 아동 위한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개최

메르세데스 벤츠의 사회공헌 활동인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참가학생들이 강사들로 부터 축구 지도를 받고 있다. 임직원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향후 참여 지역 대상을 확대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전국 37개 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 벤츠의 사회공헌 활동인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참가학생들이 강사들로 부터 축구 지도를 받고 있다. 임직원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향후 참여 지역 대상을 확대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전국 37개 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활동의 하나로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나 체육 활동의 접근성이 낮은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코치진을 통해 차범근 축구 교실에서 1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FC 어린이 벤츠 1기에는 서울시 용산구, 동작구 및 경기도 하남시 내 3개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과 청소년 30명이 참여한다. 향후 참여 지역을 확대해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임직원 제안 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된 FC 어린이 벤츠를 통해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임직원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까지 참여하는 형태다. 2014년에 11개 프로젝트로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2015년에는 45개의 프로젝트로 확대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올해는 전국 37개 복지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강도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