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닥시장에서 파인디앤씨(049120)는 전 거래일보다 29.88%(895원) 오른 3,89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파인디앤씨는 이틀 연속 상한가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성문전자(014910)가 전 거래일보다 16.81%(1,900원) 오른 1만3,200원에 마감했다.
이들의 급등은 반 총장의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문 전 대표는 하락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인디앤씨는 반 총장의 사촌 동생이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지면서, 성문전자는 반 총장의 지인이 회사 임원으로 재직한다는 소식에 각각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