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진구 빌라 발코니서 화재...150만원 재산피해

주민 20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5일 오전 8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빌라 3층의 40대 부부의 집 발코니에 불이나 발코니와 외벽 일부가 타고 15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추산)를 낸 뒤 9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2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발코니에 설치된 온수 보일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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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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