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행복도시, 자전거 도시 인프라 확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자전거 통행량을 감지해 전광판으로 표출하는 최첨단 ‘자전거 교통량 측정기’가 국내 최초로 설치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정부세종청사 고속버스 정류소 앞, 국세청 앞, 세종시청 앞, 호수공원 등 4개소에 ‘자전거 교통량 측정기’를 설치하고 추후 도입 효과 등을 분석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또한 행복도시를 자전거 수송 분담률 20% 이상의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망(401㎞)을 450㎞까지 늘리고 2020년까지 ‘행복도시 자전거 테마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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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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