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테러 불안감 커지는 뉴욕



17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 남서부의 첼시 지역에서 사제폭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폭발해 최소 29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욕시는 이번 폭발에 대해 “고의적 행위”라면서도 “현시점에서 테러와 연관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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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FP연합뉴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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