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홍진호와 임요환이 전반전 1위에 올랐다.
18일 다음 TV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5’에서 김가연, 임요환과 홍진호가 전반전 1위에 올랐다.
이날 김가연이 프로게이머 공식 라이벌 임요환·홍진호와 함께 ‘인생은 실전’을 주제로 첫 방송에 나섰다.
김가연은 ‘악플러와의 전쟁’을 주제로 방송에 나서 “130건이 넘게 고소를 진행해 80여 건의 결과를 얻어냈다”며 “전부 학생이나 10대일 거라고 생각했으나 잡고 보니 대부분 20대와 30대의 남성분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요환과 홍진호는 ‘세기의 라이벌 대전’을 주제로 각종 게임 대결을 펼쳤고 홍진호는 서유리에게 딱밤을 맞고 머리에 날계란을 뒤집어쓰는 벌칙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전반전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홍진호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다음 TV팟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