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동탄2 등서 연내 1만 5,000여가구 분양

올해 말까지 경기도 김포한강·동탄2·다산신도시에서 1만5,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19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김포한강·동탄2·다산신도시에서는 20곳에서 1만5,86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연내 경기도 분양예정 물량(6만1,587가구)의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김포한강신도시 6곳 3,339가구, 화성 동탄2신도시 9곳 7,882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 5곳 4.641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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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동탄2신도시에서는 10월 초 중흥건설이 2개 블록 1,630가구 분양에 나선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b18, 19, 21블록에서 전용면적 70㎡, 84㎡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946가구를 9월 말 분양한다. 이후 장기지구 Ac10블록 전용면적 101㎡ 696가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다산신도시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9월 지금지구 B2블록 일대 ‘다산시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안도 오는 10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과 B6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1차(1282가구)와 2차(800가구) 등 2,0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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