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주영섭 중기청장, 경주 지진 피해 중소기업 현장 점검



주영섭(사진) 중소기업청장이 19일 중산 일반 산업단지(울산시)와 경주중앙시장(경주시)을 방문해 경주 지역의 지진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중앙시장과 중산일반산업단지는 지진 진앙지에 인접해 상가건물의 균열과 진열상품 낙하, 공장건물의 유리창 등이 파손되는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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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번 지진 관련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지진으로 인한 상가 외벽 균열에 대해서는 가능한 신속히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건축물 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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