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005610)의 성장성이 부각돼 3·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003450)은 20일 삼립식품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국내외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삼립식품의 3·4분기 매출액은 4,5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7%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