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규모 4.5의 추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공터,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역대 최강급인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한 이후 가장 큰 여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기준 401회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했다.
여진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자세한 상황과 대피 방법을 안내해야 할 국민안전처는 홈페이지 먹통 등으로 부실대응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그 논란을 서울경제썸이 되짚어봤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