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오는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0회 2016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의 대표적인 창업 전시회로, 다양한 브랜드와 업종들을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치킨매니아는 이번 창업박람회 참가에 앞서, 이미 부산지역에서의 가맹문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 영업소를 개설하고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대표메뉴 새우치킨의 인기로 경남지역에서의 잇따른 가맹문의와 비례해 개설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치킨매니아 가맹본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매장의 비중이 서울·경기권에 70~80%가 집중되어 있어 경남권에서 더욱 확실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경남권의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대표메뉴인 새우치킨이 경남지역 주민의 입맛에 매우 잘 맞는다는 답변이 많았다. 특히 지역 특색에 맞게 느끼하지 않은 치킨이라는 이미지로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치킨매니아는 안전한 소자본 창업 제시, 대박 매장운영 비결 공개, 1:1로 창업자금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홀과 배달 전문매장, 신규, 업종전환, 양도양수에 구분 없이 가맹비를 전액 지원하는 방침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전문매장은 1,010만 원에 창업이 가능하며, 인테리어는 점주가 원하는 업체에서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업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업종전환자는 교육비와 간판비면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주방기기, 집기 및 내부시설은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지역 30평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업종전환자의 경우 특별혜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업종전환 창업자 관련 특별혜택은 부스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치킨매니아는 새우치킨으로 유명한 치킨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다. 최근에는 유명 걸 그룹 AOA를 전속모델로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전국 가맹점 매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