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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바다 위의 지리산, 사량도 지리망산 기행

‘한국기행’ 바다 위의 지리산, 사량도 지리망산 기행‘한국기행’ 바다 위의 지리산, 사량도 지리망산 기행




‘한국기행’ 바다 위의 지리산, 사량도 지리망산이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EBS1 ‘한국기행’에서는 ‘능선기행’ 두 번째 시간으로 ‘바다 위의 지리산’편이 전파를 탔다.

경남 통영 사량도에는 지리산이 있다. 지리산이 보이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지리망산.

이제는 지리산이라는 이름이 익숙한 사량도 지리산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하선 씨와 함께 오른다.


사량도에는 지리산을 벗 삼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30년간 흑염소를 방목하며 키운 부부 조정오, 박영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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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에는 흑염소들을 잡으러 지리산에도 뛰어올랐다는 부부. 부부는 근처 섬에 있는 염소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배를 타고 나선다.

섬 위에서 자신들만의 무리를 짓고 사는 흑염소들과 흑염소를 관리하며 살아가는 부부를 만나본다

사량도 지리산을 품은 바다 위에서 고기 잡는 부자(父子)가 있다. 오랜 세월 고기잡이를 해 온 아버지 김두석 씨와 고향으로 돌아와 어부 일을 배운지 두 달째인 아들 김성희 씨 부자다.

오랜 시간 지리산과 함께 세월을 보낸 아버지와 아들이 바다 위에서 들려주는 지리산 이야기. 육지의 산만큼이나 아름다운 섬의 산. 바다 위 지리산의 매력을 알아보러 떠나보자.

[사진=E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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