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가을 향기 품은 우리집] 시디즈

장시간 앉아도 편안…독서의 계절에 안성맞춤







시디즈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피스 디포, 제너럴 일렉트릭 등 해외 기업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T50(사진)’ 의자를 사용해볼 것을 추천했다.

시디즈가 직접 연구 개발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T50은 최근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이 출시돼 포인트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T50에어는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하고 땀이 차지 않는다. 앉는 부분 앞쪽의 딱딱한 프레임이 허벅지와 닿지 않도록 ‘U’자형으로 설계했고 캐시미어가 채워져 일반 메시 소재 의자보다 더 폭신함을 느낄 수 있다. 색상도 기존에는 어두운 계열만 있었지만 화이트 프레임에 블루·레드·그레이·블랙 등 총 네 가지 좌판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해 단순한 디자인으로도 서재를 한층 돋보이게 꾸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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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80’은 최고급 라인 중 대표 상품이다. 독일 이토 디자인 스튜디오와 의자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틸트(앉았을 때 허리를 지탱해주는 프레임)의 설계와 디자인을 6년간 협업해 만들었다. 골반과 가장 가까운 위치를 중심으로 등판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한 ‘얼티메이트 싱크’ 기능이 있다. 등을 뒤로 기댔을 때 골반과 의자 사이의 틈새를 최소화해 어느 자세에서도 몸에 꼭 맞는 착석감을 준다. 디자인은 독일 세단을 모티브로 나뭇결 등판 커버와 스펀지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화이트 프레임을 적용한 ‘T80 화이트쉘’도 선보였다.

시디즈는 국내 가구 업계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안성과 평택 등 국내 공장에서 모든 부품을 생산하며 의자만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센터를 보유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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