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백화점, 300억원 규모 ‘홈 디자인 페어’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28일까지 본점, 영등포점 등 18개 점포에서 ‘홈 디자인 페어’를 연다.

본격적인 이사와 결혼철을 맞아 가구·홈패션·가전 등 80여개 브랜드, 총 300억 규모의 물량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에이스 메트리스 111만1,000원, 본톤 대리석 4인 식탁세트 59만9,000원, 대유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330ℓ) 134만원, 실리트 전골냄비 19만8,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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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백화점 바이어가 씰리, 소프라움, 스위트홈 등 20여개 브랜드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한 3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호주에서 직수입한 씰리 프리미엄 매트리스(퀸사이즈)는 기존가 488만원에서 60% 할인한 195만원에 판매하고 다우닝 고든 3인 소파는 기존가 180만원에서 45% 할인한 99만원에 판매한다.

부산본점, 광복점에서는 행사 기간 이탈리아 조명브랜드 루체플랜, 홈인테리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라쏨 등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10월에는 본점, 잠실점, 강남점에서 수입 디자이너 가구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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