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조선호텔, 업계 첫 '실시간 온라인 예약 결제'



신세계조선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예약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선호텔은 웹사이트를 리뉴얼하고 모바일 웹(사진)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업계 최초 실시간 예약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조선호텔은 호텔 레스토랑이 통상 전화로 예약을 받아온 것에서 벗어나 웹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객실은 패키지 예약부터 결제까지 온라인상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기존 호텔들이 온라인으로 예약은 받지만 결제는 현장에서 진행하던 것을 모두 온라인화한 것이다. 또 기존 홈페이지에는 없던 온라인 쇼핑몰을 도입해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조선호텔 김치와 침구류, 격물공부 꽃 등의 상품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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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 개관 102주년을 맞이하는 조선호텔은 개관 및 모바일 웹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전용 상품 및 특가 프로모션을 내놓는다. 10월 3일까지 개관 연도를 의미하는 19시 14분부터 올해를 뜻하는 20시 16분 사이 모바일 웹을 통해 예약하는 상품이다. 19만1,400원부터 20만1,600원까지 102개 객실 한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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