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카드뉴스]지하철 속 '그대'를 노리는 그림자



“지하철 속 누군가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일상 속 가장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 내의 범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추행과 몰카 범죄 같은 성범죄의 비중이 10건 중 6건에 이를 정도로 크게 증가해 지하철 승객들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지하철 내 범죄를 막기 위해 지하철 보안관들의 사법권을 하루 속히 인정해 줘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사법권이 없는 상황에서 지하철 보안관들이 효과적으로 단속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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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9억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그 속에서 크게 늘고 있는 성범죄를 막기 위한 서울시와 관계 기관의 노력이 절실하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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