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5억원이 순유출됐다. 314억원이 들어오고 429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41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로써 전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 행진은 35일째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337억원이 순유입됐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