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진행

서울 중구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을 살리고 소자본 창업을 돕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와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일반음식점, 가게, 미용실, 의류판매점, 제조업 등 운영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 절차와 성공 및 실패 사례, 경영전략, 재무 운영, 절세 방안 등을 알려준다. 특히 26~27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서는 김현주 본스치킨 대표가 성공 경험과 위기 극복 사례를 들려주고 송영우 소셜전략연구소 대표가 매출과 단골고객을 늘리는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알려준다. 28~29일 진행되는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에서는 푸드트럭 메뉴 콘셉트와 차별화 방안, 튜닝 절차와 개조사례, 차량 견적 산출 등 실질적 창업 절차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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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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