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OTRA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바이어·투자가 2,000여명 초청

KOTRA는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우리나라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투자가 2,000여명을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KOTRA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대형 수출상담·투자유치 사업을 열어 내수 진작은 물론 하반기 수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출 분야에서는 30일 ‘수출첫걸음대전’을 시작으로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4~7일)’ ‘글로벌보아리비전(10월 6~8일)’을 연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사화·월드챔프대전(10월17~21일)’ ‘코리아서비스콘텐츠마켓(10월18~19일)’도 연달아 열린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27~29일 ‘외국인투자주간’을 마련해 한국의 미래 신산업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을 찾지 못한 바이어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온라인한국상품판촉전(9월29일~10월 31일)’을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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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KOTRA 사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하반기 수출회복을 위해 KOTRA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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