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30일부터 강남페스티벌, 샤이니 등 한류스타 공연·패션쇼

서울 강남구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강남구 전역에서 ‘2016 강남페스티벌’이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30일 오후 6시부터 영동대로 현대차 GBC 부지 앞에서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나오는 K팝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강남페스티벌과 코리아 세일즈 페스타 시작을 동시에 알리는 개막 공연이다. 강남구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한다.


샤이니, 투피엠(2PM), 인피니트(INFINITE), 씨엔블루(CNBLUE), 갓세븐(GOT7) 등 25개 팀이 공연한다. 개막공연은 KBS 생방송 ‘뮤직뱅크’로 제작돼 12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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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위해 30일 0시부터 10월 1일 오전 5시까지 삼성역에서 봉은사역 방향(현대차 GBC 앞) 7개 차로가 통제된다. 삼성역 7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은 무정차로 운영한다. 반대편 코엑스 앞 7개 차로는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인 강남페스티벌에는 공연과 함께 패션페스티벌(10월1∼3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10월 3일),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10월 3일), 강남스타일 댄스페스티벌(10월 3일), 강남 그랜드세일(9월 29일∼10월 31일) 등이 마련됐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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