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서울경제TV] 산업은행, 탈북 대안학교 학생들과 소록도 자원봉사

한센인과 탈북학생 간 만남의 장 마련

산업은행은 지난 21일(수) ∼ 23일(금) 3일간 소록도에서『탈북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산업은행 직원과 탈북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 등 총 40여명이 참가해 한센인 가구 방문 봉사활동과 소록도 역사현장 답사 등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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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탈북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진로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산업은행 미래통일사업본부장은 “탈북학생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임직원과 탈북대안학교 학생들, 소록도 주민들이 모여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은행산업은행 임직원과 탈북대안학교 학생들, 소록도 주민들이 모여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은행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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