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회사를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최근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 국내 굴지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6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으며 지난해 P2P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으로부터 받은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 92억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P2P금융이 급성장 함에 따라 전통 금융권 및 투자기관과의 전략적 협업 역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정직과 신뢰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P2P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차별화된 신용평가모델과 합리적인 비용구조를 바탕으로 4-6등급의 중신용자들에게 3.83%~17.48% 사이의 합리적인 중저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예상 수익률 10% 이상(세전)의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