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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삼겹살+버터 먹어도 ‘살빠져’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삼겹살+버터 먹어도 ‘살빠져’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삼겹살+버터 먹어도 ‘살빠져’




MBC스페셜 ‘지방의 누명’이 방송된 이후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밥상, 상식을 뒤집다?지방의 누명 2부’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해외사례와 국내 참가자들의 결과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저탄수화물 고지방’으로 식단을 바꾼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결과 4주 전보다 체중이 감량됐으며 비만과 관련된 호르몬 수치도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은 탄수화물의 비중은 극히 줄이고 양질의 지방을 마음껏 섭취하는 식이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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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도비만이었던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4주간 밥 대신 버터에 삼겸삽을 섭취했다. 국에도 버터와 치즈를 듬뿍 넣었다.

이날 방송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던 호란은 지인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호란은 자신의 프로듀서 지쿠 역시 이 식이요법을 시작하고 일주일 만에 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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