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메디포스트, 물에 타서 먹는 간편한 다이어트 보조제 출시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 메디포스트는 27일 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바디코드 원샷원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디코드는 기존 메디포스트의 다이어트 보조제 ‘메디슬림’보다 한층 진화된 것으로 분말 형태로 물이나 커피 등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슬림과 바디코드 모두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다이어트를 돕는다. 바디코드는 여기에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성분을 추가로 넣었다. 바디코드의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HCA는 인체실험에서 체중, 허리·엉덩이 둘레, 체지방 등 8가지 지표를 감소시킨다고 메디포스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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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코드는 분말 형태인 점심용 제품과 작은 알약 형태인 저녁용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달 중순부터 일부 판매하고 있는데 초기 물량 5,000개가 완판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격은 2주분에 4만 원이다. 메디포스트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과 인터넷 쇼핑몰, 약국 등에서 살 수 있다.

이지연 메디포스트 개발팀장은 “정상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체중 조절과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원하는 학생, 직장인, 주부는 물론 출산 여성과 일반 남성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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