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11억 경품에 80% 할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D-2

쇼핑·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29일 개막

유통·제조·서비스업 등 총 217개 업체 참여

롯데백화점, 7억 아파트·4억 연금 경품 내걸어

신세계백화점, 200억원어치 물량 최대 80% 할인

프리미엄 가전·자동차 한정수량 특정모델 할인

이달 30일 서울 영동대로에서 K팝 공연 열려

[RE] D-2, 국내 최대 쇼핑주간 막 올라… ‘코리아 세일 페스타’

[앵커]


역대 최대규모의 할인행사 ‘코리아세일 페스타’ 개막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제조사들도 행사에 함께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주 목요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달간 대대적인 할인 페스티벌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모두 217곳.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143곳과 가전, 자동차 제조업체 60곳, 서비스업체 14곳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각종 경품행사를 내걸고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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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세일기간 동안 분양가 7억원의 롯데캐슬 아파트와 연금 4억원을 1등 경품 상품으로 내걸었습니다.

판매 행사에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아웃도어 브랜드의 경우 할인폭이 최대 80%에 달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유명 직수입 브랜드 200억 원어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도 31일까지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제조업체에서는 올레드 TV 비롯해 대형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프리미엄 가전도 깎아주고, 자동차는 한정 수량 특정 모델에 한해 할인해 줍니다.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은 20∼65%까지 가격을 인하합니다.

특히 여론조사에서 소비자가 가장 사고 싶은 가전품목 1위로 꼽힌 휴대폰도 할인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문화축제도 전국에서 55개나 열리는데 한류 스타들의 K팝 공연은 오는 30일 저녁 서울 영동대로에서 막을 엽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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