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노트7 '예약구매자' 개통 재개…'일반 판매'는 내달 1일부터

'사전예약' 구매자 오늘 개통…기존 혜택 동일 적용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28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개통 업무를 재개했다.


이날부터 개통이 가능한 구매자는 지난달 6~18일 해당 모델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아직 단말을 받지 못한 구매자들이다. 현재 사전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약 40만대로 이 가운데 20~30%가 미개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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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은 연장됐으며, 이동통신사가 예약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던 추가 사은품도 변동 없이 지급된다. 예약 고객이 10월 15일까지 개통할 시 스마트밴드 기어핏2, 10만원 상당의 삼성페이몰 마일리지 쿠폰, 액정수리비용 50% 지원 등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구매자는 10월 31일까지 개통할 시 기어핏2를 제외한 혜택을 받는다.

내달 1일부터는 ‘일반 판매’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통신 3사는 ‘T삼성카드2 v2’(SK텔레콤), ‘프리미엄 수퍼할부카드’(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LG유플러스) 등 연계 신용카드를 내세워 갤럭시노트7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일 전망이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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