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 내일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 개관

부산시는 30일 서구 고분도리마을에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을 위한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를 개관한다.


고분도리마을은 원도심 고지대에 위치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문화·복지공간이 없어 주민들의 상대적 소외감이 컸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는 국·시·구비 등 2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연면적 85㎡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안마의자·러닝머신·벨트마사지 등 건강헬스기구를 설치하고 2층에는 어깨운동·가슴운동기구 등 8종의 건강기구를 설치했다. 옥상에는 텃밭을 조성해 고분도리 마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주민의 사랑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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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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