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 짓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롯데건설롯데건설이 오는 30일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 짓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64·84㎡, 총 351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10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19~2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들어서는 도량동은 구미에서도 학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명문학교 밀집지역이다. 단지 가까이 도산초·구미여고가 있고 인근에는 구미중·고등학교가 있다.
단지인근엔 KTX 김천구미역,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구미IC도 가까워 전국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2019년 북구미 IC(예정)까지 완공되면 광역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오는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