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순한시원, 예술의 옷을 입고 나빌레라…부산문화재단·대선주조 공모전

내달 16일까지 ‘예술을 담는 순한시원, 포스터로 작품이 되다’ 공모전

부산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가라면 장르구분 없이 참여 가능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함께 순한시원 포스터 공모전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명은 ‘예술을 담는 순한시원, 포스터로 작품이 되다’이다.


향토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예술가 홍보를 위한 이번 공모는 순한시원의 이미지와 차별성을 드러내는 작품이면 된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의 예술가라면 장르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다.


수상작은 각종 언론매체에 순한시원 대표이미지로 노출되고 포스터로 제작돼 부산·울산·경남 음식점 등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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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기관은 그 동안 지역 문화예술과 관련된 공익사업 확대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월에는 시원과 시원블루 소주 보조라벨에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기원 관련 홍보를, 9월에는 문화이용권 카드 사용 촉진 홍보를 실시하며 지역문화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5월에는 조선통신사 축제 ‘성신교린의 밤’ 행사에 시원매실골드를 공식만찬주로, 시원프리미엄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국내외에 향토기업 주류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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