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분야는 사무영업(15명)·운전(55명)·차량(25명)·토목(18명)·건축(10) 등으로 상반기 3개월의 인턴사원 실무수습을 거쳐 선발됐다.
코레일은 이번 철도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에 임용예정이었던 임용대기자를 조기에 임용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신규자를 현장 기초업무에 투입하고 기존 직원은 열차운행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 파업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인력채용도 검토하고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가능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