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자히드가 김영란 법 논란에 명쾌한 해답을 내놨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 비정상들이 ‘김영란 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법원 앞에서 김치 백반집 하는 아주머니는 법인 카드 안 쓰고 장사 안 되면”이라며 ‘김영란 법’에 의해 영세 자영업자가 피해를 입을 것을 걱정했다.
이어 자히드는 “식사의 경우 3만 원 이상 대접을 받으면 문제 아니냐. 더치페이를 하면 피해 없이 문제가 해결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알렉스는 “김영란 법 같은 것이 스위스는 이미 있는데, 한국엔 없다고 해서 놀랐다“며 ”나라 전체를 생각하면 꼭 필요한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특히 기욤은 “더 넓혀야 한다”라며 “현재 대상은 물론 일반 기업 임직원까지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