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연습경기를 포함해 4일부터 제97회 전국체전 승마대회가 시작돼 선수와 임원 500여명과 말 150두가 참여해 장애물과 마장마술 분야에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대회기간 선수단이 지역에서 숙식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한편, 향토 생산특산물 홍보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국 최고시설인 국제승마장을 활용해 낙동강 권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요트, 자전거 등 레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해 최고의 승마 도시로 기반시설을 다져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