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한라, '교육특화 아파트' 울산 송정 비발디 캠퍼스 이달 말 분양

6개동 676가구 모두 전용면적 84㎡

단지내 독서공간, 스터디룸, 도서관 등 교육특화시설 및 학원가

한라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에서 울산 최초의 교육특화 아파트 단지인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송정지구 B8블록에 위치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A타입 461가구▲B타입 120가구▲C타입 95가구로 구분된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화봉초·고교가 위치해 있고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인 교육 인프라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독서공간, 스터디룸 등 교육특화 공간인 ‘헬로라운지(Hello Lounge)‘가 조성되고 독서실, 도서관 등 학습 목적의 별동 공간 스터디센터도 건립된다. 단지 내 상가에는 학원가 ‘에듀센터’가 들어선다. 그 외 세계 명문대학 캠퍼스를 벤치마킹한 조경 및 조형물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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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위치는 울산 도심권과 근접해 있으며 반경 2.5km 이내에 롯데마트·홈플러스·메가마트·하나로클럽·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 등이 있고 모다아울렛을 비롯한 쇼핑시설도 있다. 송정지구 내에는 축구장 약 42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약 119만 6,700㎡ 규모의 공원 및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인근에 화동못수변공원,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 동화산 등도 위치해 뛰어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송정지구는 울산의 개발호재들이 집중돼 있어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으로,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뛰어난 입지에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향후 가격 상승여력이 높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 말에 개관한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2월이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위치도. /사진제공=한라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위치도. /사진제공=한라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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