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조달청, 우수조달물품 4개 새로 지정

광주지방조달청은 세강엔지니어링의 ‘배전반’, 경향셀의 ‘고무발포단열재’, 디엠티의 ‘신축관이음’, 점보산업의 ‘금속제창’ 등 4개사 제품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전남 지역 우수조달물품은 62개사 74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우수조달품목의 공공기관 납품실적은 1,230억원이다.

관련기사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박정환 광주조달청장은 “광주·전남 지역의 우수조달기업이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