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몽’ 한예리 “장률 감독에 더해 양익준·박정범·윤종빈에 사랑받았다”

배우 한예리가 영화 ‘춘몽’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예리는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중요한 시기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어 영광이다. 초대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리는 “사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놀랐다”며 “‘춘몽’은 장률 한 명의 감독뿐 아니라 세 명의 감독(양익준, 박정범, 윤종빈)이 더 있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폐막식까지, 10일간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소향씨어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을 통해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사진=KBS2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