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오늘이 마지막!

열두 번째 재능기부를 끝으로 종영

‘어서옵SHOW’가 오늘(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번 새로운 스타들의 재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던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가 열두 번째 재능기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생방송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여 반향을 일으킨 ‘어서옵SHOW‘가 남긴 세 가지는 무엇일까.




‘어서옵SHOW‘가 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어서옵SHOW‘‘어서옵SHOW‘가 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어서옵SHOW‘




1) 쌍방향 예능의 업그레이드! 실시간 판매되는 ’스타 재능 홈쇼핑‘의 신선한 시도!

‘어서옵SHOW’는 쌍방향 예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다.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은 자신의 재능을 상품으로 내세워 생방송 홈쇼핑을 통한 판매에 나섰고, 시청자들은 생방송 홈쇼핑을 보며 스타들이 기부하는 ‘재능재품’을 단돈 100원의 문자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재능기부자들과 시청자간의 쌍방향 소통을 이뤄냈다. 홈쇼핑 현장이 네이버 V앱 & TV 캐스트 & KBS my K로 생방송돼 재능기부자들은 시청자가 보낸 문자의 내용을 즉각적으로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었고, 이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바로 바로 수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2) 상상초월의 스타 재능 상품들! 스타와 시청자와 네티즌이 한걸음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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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SHOW’는 평소 알지 못했던 스타들의 재능을 알려주며 흥미를 자극했다. 안정환부터 송소희-로봇 휴보-서장훈-하석진-스티브 J&요니 P-홍경민&차태현-박나래-김소희 셰프-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박수홍-줄리엔 강&김신영-김종민&솔지(EXID)-김준현-황치열-이영표&조우종-김영철&로이킴-유희열-홍석천-류승수-김지민-최민수-솔비&장도연-지상렬&황재근까지 재능상품으로 출연한 스타는 총 26팀.

이 스타들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상상초월 재능들로 매회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특히 안정환의 ‘축구교실’, 지코의 ‘인생송’ 등 스타의 특기를 살린 재능상품뿐만 아니라 서장훈의 ‘정리정돈’, 박수홍의 ‘결혼식 사회’, 김준현의 ‘먹방’ 등 시청자들의 일상에 깊게 다가갈 수 있었던 유익했던 재능들까지 만날 수 있었다. 마지막 회에서는 최민수가 가죽공예를, 솔비-장도연은 패션 페인팅 리폼을, 지상렬-황재근은 펫시터&펫패션을 재능상품으로 내세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 이서진-김종국-노홍철, 3인 3색 MC 조합과 예능치트키 김세정의 발굴!

‘어서옵SHOW’는 MC들의 조합 조차 신선했다. 까칠함과 자상함을 오가며 ‘츤데레’ 매력을 물씬 발산한 이서진과 퀵마우스를 뽐내며 폭풍 친화력을 보여준 노홍철, 그리고 그 사이에서 조율자 역할을 한 김종국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의 예상외로 조화를 이루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3MC 사이에서 김세정도 신선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어서옵SHOW’를 통해 예능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김세정은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재능기부자들을 위협하는 재능을 을 선보이며, ‘예능치트키’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편, ‘어서옵SHOW’ 마지막 회는 오늘(7일) 밤 9시 3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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