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올해의 노벨 평화상,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올해의 노벨 평화상,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올해의 노벨 평화상,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이 올해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역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의 노벨 평화상의 주인공은 반세기 동안 계속된 내전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이끈 공로가 인정된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 26일 콜롬비아 무장혁명군과 평화협정에 서명한 바 있으나 국민투표 결과 부결이 결정되어 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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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평화협정의 동력 상실을 우려한 노벨위원회가 세계 최고 영예의 상으로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도 있다..

한편 올해 노벨상 발표는 오는 10일 경제학상, 13일 문학상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된다.

[사진 = SBS 뉴스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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