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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 다른여자와 국혼?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 다른여자와 국혼?‘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 다른여자와 국혼?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에서 이영(박보검 분)과 조하연(채수빈)의 국혼이 진행됐다.


10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에서는 국혼을 치르는 이영(박보검 분)과 그의 곁을 결국 떠나는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공된 예고 영상을 보면 이영은 더는 만날 수 없게 된 홍라온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호위무사 김병연(곽동연 분)에게 “한 번만 만나게 해줄 수는 없겠느냐?” 라고 물으며 안타까움을 쏟아냈다.


한편, 홍라온은 내관을 관두고 자신의 어머니인 김소사(김여진 분)에게 “떠나자, 다른 데 가서 살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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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하연(채수빈 분)과의 혼례를 위해 대례복을 입고 준비를 하며 “어쩌다 라온이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었느냐, 내가”라는 독백으로 홍라온을 향한 미안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공개된다.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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