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농협銀, '올원뱅크' 출시 두 달만에 가입자수 20만명 돌파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수가 출시 두 달여만인 10일 기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가입자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올원뱅크 회원가입 고객 중 511명을 추첨해 해외여행 상품권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여행과 관련된 푸짐한 패키지 상품을 지급한다.


‘올원뱅크’ 는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아도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농협 계좌가 없고 올원뱅크 앱을 깔지 않아도 간편송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과 신규 통장 개설, 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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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봉 NH농협은행 영업추진본부부행장은 “올원뱅크의 각종 생활금융 서비스와 편리함 때문에 다른 모바일뱅크에 비해 실이용자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난다”며 “수수료에 민감하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선호하는 젊은 층은 물론 큰글송금 서비스 및 하나로마트·a마켓 등과 연계하여 시니어 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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