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CJ헬로비전, 경주·양산지역 태풍·지진 복구활동 전개

농작물 복구, 배수로 부유물 제거 활동

CJ헬로비전은 임직원이 지난 10일 태풍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양산지역을 방문,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마을 농경지와 공업시설이 침수된 경주시 외동읍에서 임직원들이 농작물을 복구하고 주거지역 환경을 정리했다. 범람한 배수로에서 산사태 토사물과 각종 부유물을 제거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TV는 산업의 역사와 전통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만큼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애환을 함께하고 더불어 지역성, 지역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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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는 이번 태풍 지진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방송을 송출해 시청률이 평균 3배 이상 상승해 화제가 됐다.

CJ헬로비전 임직원이 지난 10일 태풍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양산지역을 방문, 재난 복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CJ헬로비전CJ헬로비전 임직원이 지난 10일 태풍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양산지역을 방문, 재난 복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CJ헬로비전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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