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인 플라즈맵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다. 이 기업은 세계 최초로 파우치형 멸균 시스템(SPP)을 개발했으며 2차전지 선택적 분리막 증착 기술 등 플라즈마 발생 및 살균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12일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첨단의료단지 2,305㎡ 부지에 연구소를 착공할 계획이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