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개막했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KIAF에는 올해 주빈국인 대만의 11개 화랑을 포함해 세계 16개국 170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뉴욕에서 활동하고 서울에도 거점을 둔 SM파인아트갤러리는 로버트 인디애나를 앞세웠다. 호프(HOPE)는 5억 원이지만 판화와 소형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일본작가 요시토모 나라는 2,000만원부터 판화와 유화를 구입할 수 있다. 제프쿤스와 오세열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B60부스다.